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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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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26 17:07 조회4,32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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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약을 먹어도 변비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차라리 콩에게 도움을 청해보자. 아랫배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변비약보다 콩의 식이섬유가 주는 쾌변의 기쁨이 더 클 테니 말이다. 콩에는 무려 20%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데, 하루에 필요한 식이섬유의 양이 20~25g이라고 하므로 콩을 꾸준히 먹어 준다면 변비 따위는 근심거리도 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식이섬유가 모자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져 비만의 원인을 제공한다. 예뻐지기 위해 밥만큼 자주 먹어야 하는 것이 콩이다.
 
또 최근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식이섬유의 부족을 원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식이섬유에는 장 속 세균에 의해 발생하고 내버려 두면 발암성을 갖는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에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있는데, 콩의 식이섬유는 후자에 속한다. 채소나 곡류에 많이 포함된 불용성 식이섬유는 짧게 ‘조섬유’라고도 부르며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팽창해 배변을 촉진한다. 다시마나 톳, 김 등의 해조류나 곤약, 과일 등에 주로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빼내는 기능이 있으므로, 콩과 다른 성질을 지닌 식이섬유의 밸런스를 생각해 먹는 것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식이섬유 - 콩을 알아야 두부를 안다 (두부, 2006. 9. 25.,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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